경찰, 명품 지갑 판매글 올려 금품 가로챈 20대 체포

김철희 입력 2021. 10. 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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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온라인 직거래 사이트 등에 명품 지갑을 판매하는 것처럼 글을 올린 뒤 돈만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를 상습 사기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8월부터 인터넷 등에 명품 지갑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22명에게서 천백만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자 체포 영장을 신청한 뒤 집 근처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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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온라인 직거래 사이트 등에 명품 지갑을 판매하는 것처럼 글을 올린 뒤 돈만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를 상습 사기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8월부터 인터넷 등에 명품 지갑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22명에게서 천백만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자 체포 영장을 신청한 뒤 집 근처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대다수 피해자에게는 피해액을 갚았고, 범죄를 반성하고 있어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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