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성남시청 압수물 분석 주력..담당 공무원 등 소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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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성남시청에서 압수한 자료들을 분석하며 의혹을 뒷받침할 단서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어제(15일) 11시간가량 성남시청을 압수수색 한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도시주택국과 교육문화체육국, 문화도시사업단 등에서 확보한 대장동 개발 사업 자료들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주말 동안 압수물을 분석한 뒤 당시 사업을 담당했던 성남시청 실무자급 직원들과 간부들도 차례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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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성남시청에서 압수한 자료들을 분석하며 의혹을 뒷받침할 단서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어제(15일) 11시간가량 성남시청을 압수수색 한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도시주택국과 교육문화체육국, 문화도시사업단 등에서 확보한 대장동 개발 사업 자료들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주말 동안 압수물을 분석한 뒤 당시 사업을 담당했던 성남시청 실무자급 직원들과 간부들도 차례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앞서 구속영장이 기각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 대한 보강수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건넨 것으로 보고 있는 5억 원 뇌물과 관련해,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등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보강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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