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이찬원, 김갑수 앞 애교..장민호 '긴장'

정한별 2021. 10. 1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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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배우 김갑수의 앞에서 애교를 부린다.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출연진이 서로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한다.

이찬원은 게스트로 김갑수와 장민호의 집에 등장한다.

한편 '갓파더'는 리얼 가족에서는 절대 보여줄 수 없었던 아버지와 아들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 관계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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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의 출연진이 서로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한다. KBS2 제공

가수 이찬원이 배우 김갑수의 앞에서 애교를 부린다.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출연진이 서로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한다.

이찬원은 게스트로 김갑수와 장민호의 집에 등장한다. 그는 트로트 등 다양한 애교로 김갑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위기의식을 느낀 장민호가 보이는 반응들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장민호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품을 공개하며 관련 추억담을 풀어내 감수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그의 이야기에 깊은 감명을 받은 김갑수는 "(지금 갖고 있는 유품처럼) 간직하고픈 아버지가 돼주겠다"는 의지를 내비친다.

주현과 문세윤은 색다른 재미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문세윤은 주현이 투덜거림과 함께 시키는 심부름들 때문에 분주히 움직였다고 전해진다.

이순재와 허재의 일화도 빼놓을 수 없다. '농구 대통령'으로 불렸던 허재는 이순재를 위한 홈트레이닝 코치로 변신한다. 이순재는 허재가 들이미는 정체불명의 물건들에 당혹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갓파더'는 리얼 가족에서는 절대 보여줄 수 없었던 아버지와 아들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 관계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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