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형 세일즈 행정'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결실

이병렬 입력 2021. 10. 1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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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논산시는 민선 5기부터 황명선 논산시장의 세일즈 행정을 펼친 결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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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이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논산시청

  국내·외 세일즈 마케팅, 로컬푸드광역직거래센터 등 인정 받아

[더팩트 | 논산=이병렬 기자] 충남 논산시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논산시는 민선 5기부터 황명선 논산시장의 세일즈 행정을 펼친 결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세일즈 행정’ 패러다임을 시정 전 분야에 적극 도입하고 매년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부서·국별 논의를 거쳐 한발 앞서 대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는 2010년 황 시장 취임 후 209억 원에 달하는 지방채를 모두 상환하고, ‘청소년 글로벌 해외연수’, ‘탑정호 관광 인프라 개발’ 등 논산시만의 굵직한 대표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했다.

또 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 논산로컬푸드 인증제, 광역직거래센터 설치 등을 통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2013년부터 미국,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 유통 강국의 유력 업체를 직접 찾아 농산물 수출협약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창출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등 동남아시아 5개국과 1500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수출 판로를 대폭 확대하는 등 논산딸기의 글로벌화도 이뤄냈다.

지난 2월에는 SPC그룹과 딸기, 토마토, 양상추 등 ‘농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어 100억 원 규모의 농산물 판매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의 농산물 판매액은 2018년 3억 2200만원에서 2020년에는 25억 9200만원으로 705%나 증가했다.

아울러 2019년 전국 최초 광역형 로컬푸드직매장 광역직거래센터를 건립, 2019년 50억 원, 2020년 174억원으로 늘며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농산물을 제공하는 ‘상생 유통모델’로 자리잡았다.

황명선 시장은 "민선5기부터 세일즈 행정을 기조로 삼고 시민의 삶을 위해 중앙부처를 비롯해 전국 곳곳, 해외까지 발 벗고 뛰어온 노력이 빛을 발한 것 같다"며 "함께 힘써준 논산시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하고 계속해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행정을 통해 더 잘 사는 논산, 더불어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을 최우선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함께 사는 따뜻한 공동체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정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초 지방정부를 발굴하기 위한 정책 경연의 장으로, 논산시는 지난 2019년 ‘문화관광부문’ 우수상, 2020년 ‘환경관리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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