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2025년까지 7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 나선다

GM이 오는 2025년까지 대대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에 나선다.

GM(General Motors)이 전기차 시대를 준비하며 대대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을 선언했다.

최근 GM이 미국과 캐나다 지역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에 나설 것이라 밝혔으며, 그 규모는 총 7억 5천만 달러 규모(한화 약 8,943억원)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GM은 최근 전기차 시대를 준비함에 있어 ‘매력적인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기차 운영의 부담’을 덜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GM,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노력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 비전을 밝힌 GM은 ‘이번의 인프라 확장 행보’는 지금까지의 ‘거점 중심’의 인프라 확장 외에도 보다 다채롭고 다양한 형태의 충전 인프라 구축이 핵심이 될 것이라 밝혔다.

이를 통해 전기차를 구매하는 것은 물론 운영하는 것에 대한 부담과 우려를 지워내 더 많은 이들이 전기차와 함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GM은 오는 2025년까지 30종에 이르는 다양한 전기차를 마련해 더 많은 이들이 많은 소비자들이 각자의 성향과 취향에 맞는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클 김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