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건강장애 학생 위한 메타버스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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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건강장애 학생을 위해 메타버스(가상세계)를 활용한 체육대회를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장애 학생을 위한 원격수업 시스템인 '스쿨포유'를 이용하는 초·중·고 학생과 가족 150명이 참가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건강장애 학생들이 가족, 선생님, 또래 친구들과 더 깊은 유대를 가질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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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건강장애 학생을 위해 메타버스(가상세계)를 활용한 체육대회를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장애 학생을 위한 원격수업 시스템인 '스쿨포유'를 이용하는 초·중·고 학생과 가족 150명이 참가한다.
건강장애 학생이란 소아암이나 백혈병 등 만성 질환으로 인해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이나 통원치료 등이 필요한 학생을 말한다.
학생들은 이번 메타버스 체육대회에서 낚시, 볼링, 리듬 맞추기, 협동 달리기, 협동 구기 스포츠 등 실제와 유사한 경기에 참가한다.
모든 경기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팀으로 참여하며 학부모를 위한 경기도 별도로 열린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건강장애 학생들이 가족, 선생님, 또래 친구들과 더 깊은 유대를 가질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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