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국가대표 발탁' 신한은행 한엄지, "한 단계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

김대훈 2021. 10. 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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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엄지는 한 단계 발전하는 모습을 원했다.

한엄지(180cm, F)는 매 시즌 성장하는 선수이다.

한엄지는 2021~2022 시즌 WKBL 오프닝 영상을 찍었다.

마지막으로 "매 경기 목표를 두진 않는다. 몸 상태에 따라서 열심히 하려고 한다. 예전에 목표를 두고 플레이를 했다. 그러다 보니 더욱 쫓아가려고 해서 제대로 된 모습이 나오지 못했다. 올 시즌은 부상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뛰고 싶다. 한 단계 성장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며 시즌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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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엄지는 한 단계 발전하는 모습을 원했다.

한엄지(180cm, F)는 매 시즌 성장하는 선수이다. 평균 득점(1.5→5.5→7.4→10.7)도 꾸준히 상승했다. 그 결과 2020~2021 시즌 데뷔 후 첫 올스타에도 뽑혔다.

또한, 지난 시즌의 활약을 바탕으로 대표팀에도 뽑히는 겹경사를 맞았다. 비록 경기를 뛰진 못했지만, 앞으로 자주 발탁될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하다.

한엄지는 14일 인터뷰에서 “현재 무릎 상태가 좋지는 않다. 9월에 복귀를 했다가 다시 안 좋아져서 쉬고 있다. 다음주 병원을 가서 상태를 확인 후에 개막전 출전 여부를 알 수 있다”며 다소 좋지 못한 몸 상태를 전했다.

한엄지는 2021~2022 시즌 WKBL 오프닝 영상을 찍었다. 코트 위의 모습과는 다른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한엄지는 “처음 대기 시간이 길어져서 힘들었지만, 사진을 찍을 때는 재미있었다. 다시 찍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좋은 추억이었다”며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구나단 감독이 특별히 주문한 사항에 관하여 묻자 한엄지는 “3점슛을 많이 시도하길 요구했다. 또한, 스크린을 강조했다”며 3점과 스크린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올 시즌 좀 더 기본적인 부분에서 충실해야 한다. 더욱 다부진 모습을 보여야 한다. 또한, 실수를 줄이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며 기본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매 경기 목표를 두진 않는다. 몸 상태에 따라서 열심히 하려고 한다. 예전에 목표를 두고 플레이를 했다. 그러다 보니 더욱 쫓아가려고 해서 제대로 된 모습이 나오지 못했다. 올 시즌은 부상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뛰고 싶다. 한 단계 성장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며 시즌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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