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 586명..전날보다 95명 ↓

류선우 기자 2021. 10. 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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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하루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8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오늘(16일) 발표했습니다.

지난 14일보다 95명 적고, 1주일 전보다는 126명 줄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585명, 해외 유입은 1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122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이달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를 거치며 11일 400명대까지 감소했습니다. 

연휴가 끝나고는 다시 급증해 13일 700명대로 치솟았다가 14일부터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1205명입니다. 

이 중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만2680명, 사망자는 누적 70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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