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레디쉬, 헌터, 오콩우의 팀옵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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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호크스가 주요 유망주와의 계약을 당연히 이어간다.
『The Athletic』의 크리스 커쉬너 기자에 따르면, 애틀랜타가 디안드레 헌터(포워드-가드, 203cm, 102kg), 캠 레디쉬(포워드-가드, 203cm, 99kg), 오네카 오콩우(포워드-센터, 203cm, 107kg)에 대한 팀옵션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이중에서도 레디쉬, 헌터, 허더는 애틀랜타 외곽 전력의 이끌어 갈 전력감이자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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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호크스가 주요 유망주와의 계약을 당연히 이어간다.
『The Athletic』의 크리스 커쉬너 기자에 따르면, 애틀랜타가 디안드레 헌터(포워드-가드, 203cm, 102kg), 캠 레디쉬(포워드-가드, 203cm, 99kg), 오네카 오콩우(포워드-센터, 203cm, 107kg)에 대한 팀옵션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애틀랜타 전력에서 이들을 빼놓을 수 없다. 비록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나 다가오는 2021-2022 시즌부터는 로테이션에서 큰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헌터와 레디쉬는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나 플레이오프에서 진가를 드러냈다. 기존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케빈 허더와 함께 애틀랜타의 스윙맨 전력을 두텁게 했다.
오콩우도 마찬가지. 그도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나 백업 센터로 나름의 역할을 했다. 이들 모두 20대 초반의 유망주로 애틀랜타 핵심 전력의 뒤를 받치는 데 결정적이다. 애틀랜타의 트레이 영, 존 칼린스, 클린트 카펠라와 함께 할 수 있으며, 이들마저 잘 성장할 경우 애틀랜타의 개편이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다.
헌터와 레디쉬는 오는 시즌에 3년 차를 맞으며, 4년 차 계약이 확정됐다. 헌터는 지난 시즌 23경기에 나서는데 그쳤다. 경기당 29.5분을 소화하며 15점(.484 .326 .859) 4.8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평균 1.3개의 3점슛을 집어넣으면서 외곽에서 역할을 했다. 시즌 초반에 다친 이후 한 동안 나서지 못했으나 막판에 돌아와 제 몫을 해냈다.
레디쉬도 마찬가지. 그도 시즌 초반에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26경기에서 평균 28.8분을 뛰며 11.2점(.365 .262 .817) 4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올렸다. 그도 시즌 초반에 다쳐 전력에서 제외가 됐다. 이후 시즌 내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여겨졌으나 돌아와 플레이오프 중반에 돌아와 힘을 냈으며, 순도 높은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잠재력을 뿜어냈다.
오콩우는 3년 차 계약이 확정됐다. 지난 시즌에 NBA에 진출한 그는 50경기에서 경기당 12분 동안 4.6점(.644 .000 .632) 3.3리바운드를 올렸다. 카펠라와 칼린스가 책임지는 골밑에 윤활유 역할을 했다. 백업 센터로 충분한 활약을 했다. 오콩우도 신인계약으로 남아 있어 재정 유지와 전력 강화를 동시에 일궈내고 있다.
향후, 애틀랜타가 이들 모두와 함께하긴 쉽지 않다. 그러나 2022-2023 시즌을 끝으로 다닐로 갈리나리와 계약이 만료되고, 보그다노비치가 선수옵션을 갖고 있다. 이후 이들 중 한 두 명과 연장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이중에서도 레디쉬, 헌터, 허더는 애틀랜타 외곽 전력의 이끌어 갈 전력감이자 유망주다. 시즌 후 이들과 추후 함께 할 지도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애틀랜타는 지난 시즌에 동부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2015년 이후 처음으로 동부 결승에 올랐으며, 오프시즌에는 칼린스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전력을 유지했다. 또한, 영과 연장계약을 체결하며 향후 전력 유지에 청신호를 켰다. 전력 누수가 없었던 만큼, 오는 시즌에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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