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종교시설, 음식점 등 산발적 코로나19 감염..신규확진 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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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명 발생했다.
16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47명으로 모두 지역 감염 사례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달성군 소재 종교시설과 북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각 4명과 2명이 확진됐다.
지역의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는 16385명으로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5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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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명 발생했다.
16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47명으로 모두 지역 감염 사례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달성군 소재 종교시설과 북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각 4명과 2명이 확진됐다.
서구에서는 유흥주점과 일가족 감염으로 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달서구에선 음식점과 PC방 관련으로 각 6명,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수성구 의료기관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고 달성군 소재 사업장 관련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성구 소재 의료기관에선 지난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시행한 접촉자 검사에서 5명이 추가 확진됐다.
달성군 소재 사업장도 지난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시행한 접촉자 검사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9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2명으로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원을 확인 중이다.
지역의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는 16385명으로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568명이다.
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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