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더 CJ컵' 둘째 날 9언더파 몰아쳐 공동 2위

조성호 입력 2021. 10. 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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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김성현이 미국 PGA 투어 '더 CJ컵' 둘째 날 우승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김성현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아홉 타를 줄여 중간합계 13언더파로 선두 키스 미첼에 5타 뒤진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강성훈과 김민규가 중간합계 9언더파로 공동 19위로 올라섰고,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임성재는 둘째 날 세 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35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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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김성현이 미국 PGA 투어 '더 CJ컵' 둘째 날 우승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김성현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아홉 타를 줄여 중간합계 13언더파로 선두 키스 미첼에 5타 뒤진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김성현은 지난해 KPGA 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초로 예선을 거쳐 우승했고, 지난 7월엔 일본 PGA 선수권대회를 제패한 기대주입니다.

강성훈과 김민규가 중간합계 9언더파로 공동 19위로 올라섰고,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임성재는 둘째 날 세 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35위에 머물렀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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