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선수 2명 코로나19 확진..손흥민 감염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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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선수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 중 한 명이 손흥민일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은 현지시간으로 어제(15일)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 선수 두 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구단은 두 선수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영국 '더 타임스'는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하면서 "손흥민이 오는 18일, 뉴캐슬 전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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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선수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 중 한 명이 손흥민일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은 현지시간으로 어제(15일)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 선수 두 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구단은 두 선수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영국 '더 타임스'는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하면서 "손흥민이 오는 18일, 뉴캐슬 전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결장 이유를 설명하지않아 손흥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데일리 홋스퍼'는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과 스페인의 브리안 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영국 보건 당국의 규정에 따라 10일간 격리에 들어갑니다.
뉴캐슬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토트넘의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A매치 휴식기가 끝나고 나면 항상 큰 문제들이 발생한다. 우리에게 문제가 생겼지만, 경기 전에 말하지는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토트넘에서는 이달 A매치 기간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비롯해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자국 대표팀에 소집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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