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토트넘 코로나19 확진자는 손흥민과 힐"

김형환 2021. 10. 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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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선수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손흥민과 브라이언 힐이 확진자라는 보도가 나왔다.

토트넘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데일리 훗스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손흥민과 브라이언 힐"이라고 밝혔다.

앞서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토트넘 선수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열흘간 격리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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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A조 4차전 대한민국 대 이란의 경기. 손흥민이 분전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선수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손흥민과 브라이언 힐이 확진자라는 보도가 나왔다.

토트넘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데일리 훗스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손흥민과 브라이언 힐”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판 골닷컴 역시 “토트넘의 주 공격수 손흥민과 윙어 힐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토트넘 선수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열흘간 격리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5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을 위해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은 “A매치 휴식기 이후 큰 문제가 남았다”고 선수들의 코로나19 확진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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