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아, 어디 갔니!' 전국에 한파특보..서울, 17년 만에 '10월 중 한파특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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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16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를 내렸다.
이번 한파특보는 지난해 가을 첫 한파특보(2020년 10월22일)보다 6일 정도 일찍 내려지는 것으로, 서울에 10월 중 한파특보가 내려진 건 2004년(당시 10월1일 발령) 이후 17년 만의 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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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16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를 내렸다.
이번 한파특보는 지난해 가을 첫 한파특보(2020년 10월22일)보다 6일 정도 일찍 내려지는 것으로, 서울에 10월 중 한파특보가 내려진 건 2004년(당시 10월1일 발령) 이후 17년 만의 일이기도 하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 용인·광주시, 충남 논산시와 홍성군, 충북 보은·괴산·영동·음성·증평군, 전북 진안·무주·장수군에 한파경보를 발령했다. 서울과 인천, 대전, 광주, 대구, 세종을 포함한 나머지 지역 대부분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한파특보는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발효된다.
한파경보는 ▲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 영하 15도 이하의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 급격한 저온현상에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등에 내려진다.
한파주의보는 ▲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 영하 12도 이하의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 급격한 저온현상에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등에 발령된다.
이번 추위는 17~18일 절정에 이른 뒤 18일 오후부터 잠시 풀렸다가 20~21일 다시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이후에도 쌀쌀한 계속 날씨는 이어지겠으며, 원래의 가을 기온은 24일에나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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