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와키 사쿠라, 한국서 인기 있는 이유는.." 日 언론 분석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언론이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가 한국에서 인기를 얻은 이유를 분석했다.

10월 15일 일본 매체 닛칸겐다이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한국에서 NiziU(니쥬)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세계진출은 시간 문제라고 보도했다.

일본의 한 한류 전문가는 "한국에서 미야와키 사쿠라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큰 이유 중 하나는 외모다. 일본에서 활동할 때보다 훨씬 더 세련된 느낌을 주고 한국의 헤어, 메이크업, 의상이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이어 "노력의 일면도 한국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HKT48의 인기 멤버였던 미야와키 사쿠라는 타국의 오디션 프로그램(Mnet '프로듀스48')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 '내게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해 새로운 장소에서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알고 싶었다'고 한 바 있다. 노력의 성과와 팬서비스, 소탈한 성격이 더해져 한국 팬들이 요구하는 '프로 아이돌상'이 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미야와키 사쿠라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이 론칭하는 새로운 그룹 멤버로 내정됐다는 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하이브 측은 "아티스트 계약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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