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주서 화재 잇따라..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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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와 경주에서 크고 작은 불이나1명이 다쳤다.
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분께 상주시 모동면 용호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보다 앞서 낮 12시 45분께 경주시 천군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같은 날 오전 8시 46분께 경주시 외동읍의 한 자동차부품공장 내 사무동 주방에서 불이나 1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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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상주·경주=황진영 기자] 경북 상주와 경주에서 크고 작은 불이나1명이 다쳤다.
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분께 상주시 모동면 용호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30명, 장비 11대를 투입해 4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주택 일부(10㎡)가 불에 타 19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보다 앞서 낮 12시 45분께 경주시 천군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15명, 장비 6대를 투입해 1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승용차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28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같은 날 오전 8시 46분께 경주시 외동읍의 한 자동차부품공장 내 사무동 주방에서 불이나 1명이 다쳤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33명, 장비 12대를 투입해 30여 분만에 완전히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주방에서 조리 중이던 A씨(33)가 이마와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주방 일부(12㎡)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42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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