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7년 만에 가장 빠른 한파특보..내일 첫 영하권

정혜윤 입력 2021. 10. 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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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내륙 대부분 지방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한파특보 발효 시각은 오늘 밤 9시부터로 서울 등 내륙 대부분 지방에 한파주의보가, 경기 일부와 충청, 전북 일부에는 한파 경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일요일인 내일 아침 철원 영하 3도, 춘천 0도 등 중부 내륙 곳곳이 첫 영하권을 기록하겠고, 서울은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내려가면서 10월 중순 기준, 64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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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내륙 대부분 지방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한파특보 발효 시각은 오늘 밤 9시부터로 서울 등 내륙 대부분 지방에 한파주의보가, 경기 일부와 충청, 전북 일부에는 한파 경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내일 아침, 내륙과 산간 일부 기온이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로 떨어지는 등 때 이른 추위가 찾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파특보는 전날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낮아질 때 내려지는데, 이번 10월 중순 한파특보는 2004년 한파특보가 10월로 확대한 이후 17년 만에 가장 빠른 기록입니다.

일요일인 내일 아침 철원 영하 3도, 춘천 0도 등 중부 내륙 곳곳이 첫 영하권을 기록하겠고, 서울은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내려가면서 10월 중순 기준, 64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때 이른 추위는 다음 주 후반까지 일주일가량 지속한 뒤 점차 누그러들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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