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1618명, 누적접종완료 3281만280명(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뉴스1 DB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 기준 161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누적 접종 완료율은 3281만280명으로 전체 인구의 63.9%였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94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4만978명(해외유입 1만4803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566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5762건(확진자 483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667건(확진자 4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만2096건, 신규 확진자는 총 161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336명으로 총 30만8187명(90.38%)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3만14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1명,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644명(치명률 0.78%)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16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8만7867명으로 4033만302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중 71만8818명이 접종 완료해 총 3281만280명이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접종 완료율은 인구 대비 63.9%에 이른다. 18세 이상 접종률은 74.3%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총 32만910건이며 신규 사례는 8637건이다.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30만8899건(96.3%)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325건(신규 22건)이었다.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은 9905건(신규 229건), 사망 사례는 781건(신규 18건)이 신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