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라스' MC 힘들었다, 신정환·윤종신 때문에 욕먹어" 왜? ('전라스')

이게은 2021. 10. 16.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안영미가 MC 자리 고충을 털어놨다.

15일 유튜브 채널 '전라스 그러지마오'에는 안영미, 가수 채리나가 출연한 '1997년으로 돌아간 음악 차트쑈!'가 공개됐다.

신정환과 윤종신, 안영미와 채리나는 한데 모여 1997년 가요 차트를 돌아봤다.

안영미는 "'라디오스타'를 하는 2년 간 힘들었다. 혼자 마음고생도 많이 했다. 욕을 먹게 한 주요 인물들이 있다. 오빠들에게 이 얘기를 하고 싶었다. 너무 힘들었다"라며 신정환과 윤종신을 가리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안영미가 MC 자리 고충을 털어놨다.

15일 유튜브 채널 '전라스 그러지마오'에는 안영미, 가수 채리나가 출연한 '1997년으로 돌아간 음악 차트쑈!'가 공개됐다.

신정환과 윤종신, 안영미와 채리나는 한데 모여 1997년 가요 차트를 돌아봤다. 채리나는 "97년이면 룰라에서 김지현 언니가 탈퇴한 때다"라고 회상했고 윤종신은 "저는 그때 군대에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신정환은 "컨츄리 꼬꼬 1집 활동 시기다"라고 말했다가 차트에 컨츄리꼬꼬의 곡이 없자 고개를 갸웃거렸다.

이어 제작진이 컨츄리꼬꼬의 데뷔해는 이듬해라고 고쳐 말하자, 안영미는 "기억력도 없고 최악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종신은 "싸가지도 없다"라고 덧붙였고 신정환은 "왜 싸가지가 없어?"라고 발끈했다. 안영미는 "라임 맞추려고 그런 거다"라고 수습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 말미 안영미는 두 MC를 향해 속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안영미는 "'라디오스타'를 하는 2년 간 힘들었다. 혼자 마음고생도 많이 했다. 욕을 먹게 한 주요 인물들이 있다. 오빠들에게 이 얘기를 하고 싶었다. 너무 힘들었다"라며 신정환과 윤종신을 가리켰다. 두 사람은 전임 '라디오스타' MC로, 현재 후임 MC로 활약 중인 안영미가 일종의 부담감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신정환과 윤종신은 이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joyjoy90@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현, '맛있는 녀석들' 하차한 이유 "오래될수록 불안해져"
“몇명이랑 성관계 했어?”…아델의 대답은
‘32세’ 톱스타, 숨진 채 발견..“기이한 죽음→남편 수상해”
“저 어때요? 밥사줘요”…'학폭 유부녀' 이다영, 임영웅에 '돌직구 대시' 논란
안선영 “지인 남편이 비서와 오피스텔까지 얻고 불륜, 큰 충격에 실명 왔다”
김종국♥송지효, 진짜 사귀나…유재석 “윤은혜 얘기는?”
'제니와 열애설' 지드래곤, 무심하게 낀 '하트 반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