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의 맛볼까]빈 곳 채워주는 추애 ⑮쉐라톤 그랜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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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니 문득 따뜻한 차와 달콤한 디저트가 그리워진다.
'추애'(秋愛), 가을이어서 더욱더 돋보이는 호텔가 애프터눈 티 세트들이다.
티는 커피, 과일 에이드, 가을 한정 메뉴 등으로 변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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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니 문득 따뜻한 차와 달콤한 디저트가 그리워진다.
한껏 쌀쌀해진 날씨에 맞서는, 당연한 보호 본능인가. 어쩌면 이는 핑계일지도 모른다. 누군가를 만나 외로움을 달래고 싶다는 마음을 대신 표현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여기 좋은 핑곗거리가 있다. '추애'(秋愛), 가을이어서 더욱더 돋보이는 호텔가 애프터눈 티 세트들이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쉐라톤 그랜드 인천은 11월30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오후 4시30분 1층 로비 라운지 '커넥션'과 라운지 바 '비플랫'에서 청포도를 테마로 한 애프터눈 티 세트 ‘폴 인 스위트’를 판매한다.
청포도는 구연산과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돼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청포도 마카롱' '청포도 벨벳 무스' '포도 젤리 다크 초코 무스' '청포도 롤 케이크' '청포도 타르트' '포도 슈' '청포도 베린' '퐁당 오 쇼콜라' 등 청포도를 활용한 디저트 9종, '미니 와규 버거' '훈제연어 오픈 샌드위치' '카프레제 스퀘어' '베트라노 그린 올리브' 등 시그니쳐 핑거 푸드 4종, 'TWG 티' 컬렉션 2잔 등으로 꾸민다.
티는 커피, 과일 에이드, 가을 한정 메뉴 등으로 변경 가능하다.
2인 기준. 가격은 호텔 확인. 31일까지 네이버 예약 시 5% 할인.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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