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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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은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해외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을 통해 직접 해외 판매 활동을 하고자 하는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업 가운데 해외에서 통할 상품임에도 마케팅과 각종 인증 획득에 드는 비용으로 수출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계기로 더 많은 중소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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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은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을 통해 직접 해외 판매 활동을 하고자 하는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홈앤쇼핑은 총 10개 기업을 선정해 쇼피와 알리바바, 라자다, 라쿠텐, 큐텐, 아마존 등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에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은 마케팅과 인증 지원으로 구분하며 지원금 내에서 항목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지원금은 업체당 500만원 이내이며, 신청 접수는 오는 20일까지다.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앤파트너스 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홈앤쇼핑은 지난 2019년부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동반 진출 지원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대만 대표적 홈쇼핑 기업인 모모홈쇼핑에 매년 협력사 상품을 판매하는 등 우수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을 돕는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업 가운데 해외에서 통할 상품임에도 마케팅과 각종 인증 획득에 드는 비용으로 수출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계기로 더 많은 중소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강경래 (but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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