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의 맛볼까]빈 곳 채워주는 추애 ⑭파라다이스 인천·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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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니 문득 따뜻한 차와 달콤한 디저트가 그리워진다.
2단과 3단은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디저트류로 알차게 채운다.
향긋한 사과 향을 자랑하는 '사과 무스 케이크', 상큼하면서 달콤한 '오렌지 초코 바나나 케이크',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의 '바닐라·녹차 까눌레', 표면의 설탕을 톡톡 두드려 부숴 먹는 재미가 있는 '크림불레' 등 디저트부터 '호두 스콘' '햄치즈에그 샌드위치' '베이크드 알라스카 아이스크림'까지 풍성하게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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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니 문득 따뜻한 차와 달콤한 디저트가 그리워진다.
한껏 쌀쌀해진 날씨에 맞서는, 당연한 보호 본능인가. 어쩌면 이는 핑계일지도 모른다. 누군가를 만나 외로움을 달래고 싶다는 마음을 대신 표현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여기 좋은 핑곗거리가 있다. '추애'(秋愛), 가을이어서 더욱더 돋보이는 호텔가 애프터눈 티 세트들이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관광·레저 선도 기업 파라다이스가 운영하는 호텔과 리조트가 오후의 나른함을 날리고, 리프레시하는 데 좋은 '애프터눈 티 세트'를 판매 중이다.
인천 중구 운서동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매주 월~목요일 정오부터 오후 6시, 금~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2시30분부터 6시까지 1층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 3단 트레이에 애프터눈 티 세트를 담아낸다.
1단은 가볍게 먹기 좋은 식사 대용 메뉴들로 풍성하게 구성한다. '토마토 바질 샌드위치' '햄치즈 샌드위치' '제철 과일 샌드위치' 등 '샌드위치' 3종과 클로티드 크림과 잼을 곁들인 '스콘' 2종이다.
2단과 3단은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디저트류로 알차게 채운다. '미니 몽블랑' '제철 과일 타르트' '셀레스트, 오렌지 쑥 베린느' '망고 델리스' '오렌지 크렘브륄레' '크림치즈 케이크' '녹차 롤 케이크' 등이다.
스페셜 디시로 '제철 과일 크로플' '레몬 무스 케이크' 등이 제공된다.
커피 또는 차 두 잔을 곁들인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 파다라이스호텔 부산은 매일 오후 1시, 2시30분, 4시 등 총 3회 1층 '크리스탈 가든'에서 애프터눈 티 세트를 내놓는다.
향긋한 사과 향을 자랑하는 '사과 무스 케이크', 상큼하면서 달콤한 '오렌지 초코 바나나 케이크',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의 '바닐라·녹차 까눌레', 표면의 설탕을 톡톡 두드려 부숴 먹는 재미가 있는 '크림불레' 등 디저트부터 '호두 스콘' '햄치즈에그 샌드위치' '베이크드 알라스카 아이스크림'까지 풍성하게 구성한다.
커피 또는 차 두 잔을 곁들인다. 예약 필수다.
2인 기준, 가격은 호텔 확인.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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