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의 맛볼까]빈 곳 채워주는 추애 ⑧안다즈 서울 강남

김정환 입력 2021. 10. 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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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니 문득 따뜻한 차와 달콤한 디저트가 그리워진다.

요즘에는 '한강과 남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압구정에서의 달콤한 가을'을 주제로 알록달록한 색감의 디저트들로 꾸민다.

모둠 쿠키와 초콜릿이 달콤함을 더한다.

패키지는 전예지 작가와 협업해 '서울의 자연과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한 세 가지 일러스트로 매력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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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즈 서울 강남 '조각보-바이츠 앤 와인 바'의 '안다즈 애프터눈 티 세트' *재판매 및 DB 금지


가을이 깊어가니 문득 따뜻한 차와 달콤한 디저트가 그리워진다.

한껏 쌀쌀해진 날씨에 맞서는, 당연한 보호 본능인가. 어쩌면 이는 핑계일지도 모른다. 누군가를 만나 외로움을 달래고 싶다는 마음을 대신 표현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여기 좋은 핑곗거리가 있다. '추애'(秋愛), 가을이어서 더욱더 돋보이는 호텔가 애프터눈 티 세트들이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강남구 신사동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은 매일 오후 1~5시 2층 '조각보-바이츠 앤 와인 바'에서 '안다즈 애프터눈 티 세트'를 판매한다.

메뉴는 계절에 따라 바뀌는 압구정 로데오 미식 골목 정취에서 영감을 받아 분기별 새롭게 구성한다. 요즘에는 '한강과 남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압구정에서의 달콤한 가을'을 주제로 알록달록한 색감의 디저트들로 꾸민다.

발로나 초콜릿으로 만든 '롤리팝'을 필두로 '마스카르포네 크림 밀푀유' '라즈베리 슈' '넛트 타르트,' '시트러스 무스 케이크' 등 디저트 7종, '소금집’의 프로슈토 햄을 사용한 '햄 & 치즈 도넛'을 비롯해 '크랩 샌드위치' '허브 페스토 퍼프 페이스트리' '참치 미니 크루아상' 등 핑거 푸드 4종으로 풍성하게 구성한다.

모둠 쿠키와 초콜릿이 달콤함을 더한다.

차 또는 커피는 무제한 제공된다. 금액 추가 시 와인(200㎖) 한 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들을 여배우 메이크업 가방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패키지에 담아 드라이아이스와 함께 제공해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패키지는 전예지 작가와 협업해 '서울의 자연과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한 세 가지 일러스트로 매력을 더한다.

2인 기준. 가격은 호텔 확인.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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