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울산지역 신규 확진 4명..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

이윤기 기자 2021. 10. 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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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356명으로 늘었다.

16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4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5353~535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 중 5355번 1명은 전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아 15일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5353~5354, 5356번 등 3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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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18명 증가한 34만978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618명(해외유입 24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585명(해외 1명), 경기 579명(해외 8명), 인천 103명, 충북 68명(해외 1명), 경북 49명(해외 3명), 대구 47명, 충남 38명(해외 1명), 전남 24명, 부산 22명, 강원 19명, 경남 16명(해외 1명), 전북 16명, 대전 9명, 제주 6명(해외 1명), 울산 6명(해외 1명), 광주 6명, 세종 1명, 검역 과정 7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밤사이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356명으로 늘었다.

16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4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5353~535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 중 5355번 1명은 전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아 15일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5353~5354, 5356번 등 3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 발생 구군별로는 중구 1명, 울주군 2명, 중구 1명이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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