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의 맛볼까]빈 곳 채워주는 추애 ⑤반얀트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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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니 문득 따뜻한 차와 달콤한 디저트가 그리워진다.
'추애'(秋愛), 가을이어서 더욱더 돋보이는 호텔가 애프터눈 티 세트들이다.
통 유리창 너머 가을로 물들어가는 남산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찻자리를 즐길 수 있다.
계절감을 살린 따뜻한 색감과 담음새가 돋보이는 디저트로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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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니 문득 따뜻한 차와 달콤한 디저트가 그리워진다.
한껏 쌀쌀해진 날씨에 맞서는, 당연한 보호 본능인가. 어쩌면 이는 핑계일지도 모른다. 누군가를 만나 외로움을 달래고 싶다는 마음을 대신 표현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여기 좋은 핑곗거리가 있다. '추애'(秋愛), 가을이어서 더욱더 돋보이는 호텔가 애프터눈 티 세트들이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11월30일까지 매일 오후 3시~5시30분 호텔동 1층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애프터눈 퀄리티 타임 어텀 에디션'을 운영한다. 통 유리창 너머 가을로 물들어가는 남산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찻자리를 즐길 수 있다.
계절감을 살린 따뜻한 색감과 담음새가 돋보이는 디저트로 구성한다.
제철을 맞이한 대추, 곶감, 호두 등이 들어간 '대추 다쿠아즈'를 필두로 '호두 곶감 파운드 케이크' '말차 젤리' '흑임자 치즈케이크' '콜릿 얼그레이 판나코타' '닭고기 프로슈토 롤' 등이다.
음료는 커피 또는 차 중 취향에 따라 두 잔을 선택할 수 있다.
2인 기준. 가격은 호텔 확인.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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