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의 맛볼까]빈 곳 채워주는 추애 ③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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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니 문득 따뜻한 차와 달콤한 디저트가 그리워진다.
누군가를 만나 외로움을 달래고 싶다는 마음을 대신 표현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추애'(秋愛), 가을이어서 더욱더 돋보이는 호텔가 애프터눈 티 세트들이다.
'홍시 무스 베린' '무화과 미낭시에' '유자 크림 치즈와 민트' '밤 마들렌' 등 제철 식재료인 홍시, 밤, 무화과, 유자, 고구마 등으로 만든 디저트 10종과 '훈제 연어 토스트' '버섯 치즈 샌드위치'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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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니 문득 따뜻한 차와 달콤한 디저트가 그리워진다.
한껏 쌀쌀해진 날씨에 맞서는, 당연한 보호 본능인가. 어쩌면 이는 핑계일지도 모른다. 누군가를 만나 외로움을 달래고 싶다는 마음을 대신 표현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여기 좋은 핑곗거리가 있다. '추애'(秋愛), 가을이어서 더욱더 돋보이는 호텔가 애프터눈 티 세트들이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11월30일까지 매일 오후 1~6시 '로비 라운지'에서 '펄 인 스위트 애프터눈 티 세트'(Fall In Sweet Afternoon Tea Set)를 선보인다.
'홍시 무스 베린' '무화과 미낭시에' '유자 크림 치즈와 민트' '밤 마들렌' 등 제철 식재료인 홍시, 밤, 무화과, 유자, 고구마 등으로 만든 디저트 10종과 '훈제 연어 토스트' '버섯 치즈 샌드위치' 등을 제공한다.
세계적인 프리미엄 티 브랜드 '로네펠트'의 티 또는 호텔이 새롭게 선보인 커피 메뉴 중 선택해 곁들일 수 있다.
프랑스 프리미엄 천연 비누 브랜드 '라 사본느리 드 니옹'과 컬래버레이션해 이용객에게 비누를 선물한다.
로비 라운지에는 7m 높이 '에펠 타워'가 서 있다. 코로나19 팬더믹으로 갈 수 없는 프랑스 파리의 이국적인 감성을 서울에서 느낄 수 있다.
2인 기준. 가격은 호텔 확인.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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