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1개 시·군에서 52명 확진..경주 요양병원 집단 감염

이윤재 2021. 10. 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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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요양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2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주에서는 요양병원 한 곳에서 11명이 감염되는 등 모두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요양병원에서 지난 8일 간호사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21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미에서는 뚜렷한 집단 감염 없이 확진자 접촉으로 연쇄 감염이 이어지면서 지역 내에서 가장 많은 13명이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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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요양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2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상북도는 어제(15일) 하루 동안 구미와 경주, 경산 등 11개 시·군에서 5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주에서는 요양병원 한 곳에서 11명이 감염되는 등 모두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요양병원에서 지난 8일 간호사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21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미에서는 뚜렷한 집단 감염 없이 확진자 접촉으로 연쇄 감염이 이어지면서 지역 내에서 가장 많은 13명이 확진됐습니다.

이 밖에 경산과 영천, 영주 등에서 가족과 지인 사이 접촉자 감염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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