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신임대사들에 "전세계가 오징어게임 사랑"
보도국 2021. 10. 16. 10:29
문재인 대통령은 나이지리아와 사우디아라비아, 가나, 필리핀 등 7개국 주한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접견에서 "백범 김구 선생은 '부강한 나라보다는 높은 문화의 힘을 갖기를 바란다'고 하셨다"며 "최근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적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재임하는 동안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한국 문화, 한국인들의 인정을 많이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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