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서 9타 줄인 김성현, 더CJ컵 공동 2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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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23)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총상금 975만 달러) 둘째 날 공동 2위로 뛰어 올랐다.
김성현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더 서밋 클럽에서 열린 더CJ컵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7개로 9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작성, 조던 스피스(미국), 아담 스콧(호주)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랭크됐다.
단독 선두 키스 미첼(미국·18언더파 126타)과는 5타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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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선두 키스 미첼과 5타 차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김성현(23)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총상금 975만 달러) 둘째 날 공동 2위로 뛰어 올랐다.
김성현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더 서밋 클럽에서 열린 더CJ컵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7개로 9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작성, 조던 스피스(미국), 아담 스콧(호주)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랭크됐다. 단독 선두 키스 미첼(미국·18언더파 126타)과는 5타 차다.
세계랭킹 190위의 김성현은 더CJ컵 출전권이 없는 한국 선수 중 랭킹이 가장 높아 이번 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1라운드를 공동 26위로 마친 뒤 이날 순위를 크게 끌어 올리면서 단숨에 우승권에 들어섰다.
김성현은 이날 2~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고, 5~7번홀까지 3연속 버디를 선보였다. 전반에만 5타를 줄인 김성현은 후반에서도 좋은 감을 이어갔다. 12번홀에 이어 14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데 이어 마지막 18번홀에서 이글을 기록했다.
강성훈은 2라운드에서 8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김민규 등과 함께 공동 19위다.
임성재는 3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가 됐지만, 공동 35위로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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