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 확진 587명..누적 확진자 10만명 돌파

이상휼 기자 2021. 10. 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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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만76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9만9489명)보다 587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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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만76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9만9489명)보다 587명 증가했다.

도내 일일 확진자는 지난 1일 759명, 2일 678명, 3일 534명, 4일 497명, 5일 685명, 6일 856명, 7일759명, 8일 638명을 보이다가 한글날 연휴를 맞아 9일 550명, 10일 359명, 11일 411명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연휴가 끝나자 12일 509명으로 늘었고, 13일(690명)과 14일(611명) 이틀 연속 600명대로 올라섰다가 이날 500명대로 감소했다.

주요 확진 사례로는 화성시 중학교 축구클럽 관련 13명(누적 15명), 파주시 교회 관련 2명(누적 37명), 남양주시 요양병원 16명(누적 68명), 용인시 양돈업 4명(누적 20명), 남양주시 건설현장 1명(누적 55명), 용인시 택배 1명(누적 49명) 등이다.

해외에서 입국해 검사받아 확진된 인원은 8명, 지역사회 확진자 접촉자으로 인한 감염은 261명, 감염경로 조사 중인 인원은 271명이다.

한편 경기도는 16일 0시 기준 2266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1557병상이다.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243병상 중 162개를 사용하고 있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11개 시설)는 4194병상 중 1598병상을 사용 중이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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