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집단감염' 연천 신교대 확진자 1명 추가..누적 52명

연천 육군 신교대에서 코로나19 발생 (연천=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경기도 연천에 있는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0시 기준 이 신교대 소속 훈련병 2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8일 오전 해당 신교대의 모습.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연천의 신병교육대에서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 52명이 됐다.

16일 국방부에 따르면 확진자는 집단감염 발생으로 1인 격리 중이던 훈련병으로, 뒤늦게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백신 미접종자다.

이날 다른 군부대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961명이며, 이 가운데 돌파감염자는 284명이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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