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이재명, 측근만 위한 일자리 정책..무한지사 찬스"

이정혁 기자 2021. 10. 16.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특혜채용과 관련한 해명을 요구했다.

원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측근을 위한 시장 찬스에 이어 지사 찬스까지, 끝이 없다"며 "경기도 국정감사를 앞두고 드러난 이재명 경기지사의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특혜채용 의혹이 낯설지가 않다"고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14일 오전 대구 호텔수성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아시아포럼21 제공) 2021.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특혜채용과 관련한 해명을 요구했다.

원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측근을 위한 시장 찬스에 이어 지사 찬스까지, 끝이 없다"며 "경기도 국정감사를 앞두고 드러난 이재명 경기지사의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특혜채용 의혹이 낯설지가 않다"고 지적했다.

이날 한 언론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2018년 12월 사장직 공모에서 토지·주택 정책 관련 경력이나 경영자 재직 경험이 없어도 지원 가능하도록 채용 규정을 바꿨다고 보도했다.

원 후보는 "앞으로 일자리 박람회 대신 '이재명 측근 박람회'를 열어 특혜채용 케이스를 청년에게 소개해야 하는 것은 아닐지 고민"이라고 비꼬았다.

이어 "성남시에 이어 경기도까지 이재명 지사가 지나간 곳은 의혹투성이"라며 "이재명 지사는 특혜채용 의혹에 대해 구차한 변명 말고 국민께서 납득 가능한 해명을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우리 딸 나쁜 애 아니니 이해를"…20대 만취녀 엄마의 문자"죽 끓여 보낼게, 전복죽?" 연예계 대선배들도 최성봉 응원했다그리스 가는 이재영·다영…고교 은사 "인성 가르쳤어야 했는데"오징어게임이 대선 예언? "○△□ 초성 쓰는 정치인이 대통령"BTS 뷔, 재벌 딸과 열애설 뒤 심경…"한심해, 뒷목에 독침 쏠 것"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