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강남 "내후년 2세 계획, 여행 다니다 보면 생기지 않을까"(해방타운)

박수인 2021. 10. 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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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 아내 이상화와의 2세 계획을 밝혔다.

10월 15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는 god 박준형이 2세를 계획 중인 후배 강남과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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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의 2세 계획을 밝혔다.

10월 15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는 god 박준형이 2세를 계획 중인 후배 강남과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준형은 "딸이 만으로 4살인데 가나다라마바사를 자기가 배우기 시작한다. 내가 가르치면 큰일나지 않나"라고 근황을 전하며 "지금도 사실은 해방해서 기분 좋다가도 (아이가) 마음에 걸리는 게 있다. 보고싶다"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강남은 "아이 언제쯤 가질 생각이냐"는 박준형 질문에 "내후년쯤 생각하고 있다. 여행 좀 다니다 보면 생기지 않을까. 제가 지금 35살이고 상화가 33살"이라며 "상화 친오빠가 아이를 낳았다. 같이 있었는데 (아이가) 1시간에 한 번 일어나더라. 너무 힘든 거다. 조금 커지면 동화책도 읽어주고 해야 하지 않나"라고 육아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박준형은 "아이가 말을 못하니까 아파서 우는 건지, 배고파서 우는 건지 알 수 없으니까 눈을 한 순간도 못 뗀다"고 전했다. (사진=JTBC '해방타운'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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