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 "북한·이란 등과 가상화폐 거래는 제재 대상"

홍주예 2021. 10. 16.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재무부가 북한과 쿠바, 이란 등과의 가상화폐 거래는 제재 위반이라고 경고하는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실은 홈페이지에 '가상화폐 사업을 위한 제재준수 지침'을 공개했습니다.

재무부는 지침에서 "무역 제재와 금수조치에 대한 면제나 허가를 받지 않은 국가와 지역과 가상화폐 거래는 금지된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재무부가 북한과 쿠바, 이란 등과의 가상화폐 거래는 제재 위반이라고 경고하는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실은 홈페이지에 '가상화폐 사업을 위한 제재준수 지침'을 공개했습니다.

재무부는 지침에서 "무역 제재와 금수조치에 대한 면제나 허가를 받지 않은 국가와 지역과 가상화폐 거래는 금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과 쿠바, 이란, 시리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금지 대상 지역'으로 지목하고, "제재 프로그램 대상과 거래하는 외국 단체들도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3월 재무부가 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탈취한 가상화폐를 돈세탁한 혐의로 중국인 2명을 제재했던 사건을 참고 사례로 제시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지금 YTN 네이버 채널을 구독하면 선물을 드려요!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