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사원 폭탄 테러, 천장에 남아 있는 혈흔
민경찬 입력 2021. 10. 16. 09:33
[칸다하르=AP/뉴시스] 1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 시아파 사원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사원 천장에 핏자국이 남아 있다. 한 목격자는 모스크에 4명의 자살폭탄 공격조가 들어와 2명이 출입구에서 자폭하는 동안 다른 2명이 안으로 달려들어가 예배자들 사이에서 자폭했다고 전했다. 이 테러로 최소 47명이 숨지고 70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202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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