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전 대통령, 비뇨기 질환으로 입원.."호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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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비뇨기 감염으로 입원했으나 호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비뇨기 질환으로 캘리포니아대 어바인캠퍼스(UCI) 메디컬센터에 입원했다.
엔젤 우레나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에 "혈구 수치를 비롯해 모든 건강 지표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수액(IV) 항생제를 맞기 위해 병원에 하룻밤 더 머무를 것"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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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비뇨기 감염으로 입원했으나 호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비뇨기 질환으로 캘리포니아대 어바인캠퍼스(UCI) 메디컬센터에 입원했다.
엔젤 우레나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에 "혈구 수치를 비롯해 모든 건강 지표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수액(IV) 항생제를 맞기 위해 병원에 하룻밤 더 머무를 것"이라고 적었다.
앞서 대변인은 클린턴 전 대통령의 증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또는 그의 오랜 지병인 심장병과는 관계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946년생으로 올해 만 75세인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지난 1993년부터 2001까지 미국의 제42대 대통령으로 지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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