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진 "♥김지영 솔직히 질투나, 천만배우 아니라고 무시하나 싶기도"(금쪽상담소)

김노을 2021. 10. 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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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성진이 아내인 배우 김지영을 향한 속내를 털어놨다.

10월 1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남성진이 출연했다.

이날 남성진은 "(김지영과) 자존심 싸움은 좀 있는 것 같다. '나 천만배우 아니라고 무시하는 거야?'이런 생각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김지영은 영화 '극한직업'에 출연하며 천만배우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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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남성진이 아내인 배우 김지영을 향한 속내를 털어놨다.

10월 1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남성진이 출연했다.

이날 남성진은 "(김지영과) 자존심 싸움은 좀 있는 것 같다. '나 천만배우 아니라고 무시하는 거야?'이런 생각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김지영은 영화 '극한직업'에 출연하며 천만배우 반열에 올랐다.

이어 "집에 보면 부모님과 아내의 상패가 쫙 있는데 내 것은 찾기 힘들다. 그리고 아이도 벌써 그런 걸 안다. 아이가 '우리집에는 할머니, 엄마 상이 가장 많네?'라고 말한다. 자식 된 입장에서 이것도 일종의 불효 아닌가 싶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아내의 성공을 정말 축하하는 마음이 컸는데 점점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면서 질투심이 좀 더 많아지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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