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기태영의 셋째 제안에 "그 입 닥치라" 거절(편스토랑)[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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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출신 배우 유진이 남편 기태영의 셋째 제안을 거절했다.
10월 1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기태영의 아내 유진이 출연,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SBS '펜트하우스' 촬영 기간 집안일, 육아를 담당했던 기태영은 "집에서 육아를 안 해본 사람들은 내가 노는 줄 안다. 한 번은 친구가 '와이프가 먹여살린다'고 하더라. 내가 생각보다 자존감이 높아서 그런 말에 기분 나빠할 사람은 아니다. 그런데 나 하는 일 많다"고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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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S.E.S. 출신 배우 유진이 남편 기태영의 셋째 제안을 거절했다.
10월 1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기태영의 아내 유진이 출연,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SBS '펜트하우스' 촬영 기간 집안일, 육아를 담당했던 기태영은 "집에서 육아를 안 해본 사람들은 내가 노는 줄 안다. 한 번은 친구가 '와이프가 먹여살린다'고 하더라. 내가 생각보다 자존감이 높아서 그런 말에 기분 나빠할 사람은 아니다. 그런데 나 하는 일 많다"고 발끈했다.
유진은 "내 주위에 아이 키우는 엄마들은 남편이 육아 잘해서 부럽다는 말을 많이 한다. 난 남편이 아니었다면 오윤희가 안 나왔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여러분 부탁드린다. 어디서 만나더라도 (남편한테) '요새 왜 일 안 해요'라고 하지 말아달라. 또 '왜 이렇게 오래 쉬세요'라는 말도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기태영은 두 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아이마다 너무 다르다. 그래서 애 욕심이 생긴다. 내 주위에 셋째 키우는 분들이 셋째는 알아서 큰다고 하더라"며 셋째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자 유진은 "그 입 닥치라. 둘째도 오빠가 다 키운다고 했는데 다음 날 애들 뒤치다꺼리 하면서 엄청 짜증낸 거 생각난다. 난 오빠의 힘듦과 짜증을 보고 싶지 않다"며 거절했다.
스튜디오에서 기태영은 "셋째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솔직히 저는 너무 갖고 싶은데 와이프가 너무 고생하니까"라며 아쉬운듯 답했다. (사진=KBS 2TV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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