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머니 클럽' 찬성, 2PM 골프 서열 공개 "택연보단 한 수 위"

박수인 2021. 10. 1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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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이 2PM 멤버들의 골프 서열을 공개했다.

10월 16일 방송되는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은 골프 실력자 특집으로 꾸려진다.

연예계 최고 골프 실력자로 알려진 데뷔 19년 차 가수 세븐과 짐승돌을 넘어 짐승 골퍼를 노리는 2PM 찬성이 출연한다.

이어 찬성은 2PM 멤버들의 골프 서열을 공개하며 "내가 닉쿤에겐 밀리지만 택연보다는 한 수 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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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찬성이 2PM 멤버들의 골프 서열을 공개했다.

10월 16일 방송되는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은 골프 실력자 특집으로 꾸려진다. 연예계 최고 골프 실력자로 알려진 데뷔 19년 차 가수 세븐과 짐승돌을 넘어 짐승 골퍼를 노리는 2PM 찬성이 출연한다.

세리머니 클럽을 찾아 온 세븐은 나와 2PM 닉쿤이 30대 연예인 골퍼 TOP2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라베 1언더라고 밝히며 회원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하지만 막상 라운드에 나서자 실수를 연발해 허세븐에 등극했고 급기야 개그맨 김준호에 이어 제2대 비회원에 등극할 위기에 처했다. 과연 세븐은 연예계 0.1% 실력을 증명하며 정회원이 될 수 있을까.

찬성은 내 골프는 힘만 있는 골프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세븐은 "찬성이 내가 본 연예인 중에 제일 멀리 친다. 김종국 총무의 힘에 밀리지 않는다"며 찬성의 골프 실력을 증언해 회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찬성은 2PM 멤버들의 골프 서열을 공개하며 "내가 닉쿤에겐 밀리지만 택연보다는 한 수 위"라고 밝혔다. 또한 세리머니 클럽 출연 소식에 "택연이 부러워했다"며 박세리 회장을 향한 2PM 멤버들의 팬심을 공개했다. 본격적으로 라운드가 시작되자, 찬성은 괴력 티샷에 이어 비거리 305m 티샷까지 선보여 클럽 최장 거리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골프 실력자 특집답게 이날의 미션은 릴레이 파가 아닌 릴레이 버디 미션으로 진행됐다. 평소 숫자 7에 집착해 골프 핸디캡마저 7이라고 밝혔던 세븐은 미션 성공 금액도 700만 원으로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티샷을 7초 만에 치는 묘기(?)를 뽐내 7아일체의 삶을 지켜냈다는 후문.

과연 세븐과 회원들은 릴레이 버디 미션 성공으로 700만 세리머니를 적립할 수 있을까. 16일 오후 4시 20분 방송. (사진=JTBC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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