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안과서 한 쌍꺼풀수술 망해, 성형외과 갔더니 돌이킬 수 없다고"(해방타운)

박수인 2021. 10. 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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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이 쌍꺼풀 수술을 커밍아웃했다.

이날 윤혜진은 "눈 쪽이 망했다. 수술해서. 먼저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아서. 좀 힘들 수도 있다"며 쌍꺼풀 수술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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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이 쌍꺼풀 수술을 커밍아웃했다.

10월 15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서는 윤혜진이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윤혜진은 "눈 쪽이 망했다. 수술해서. 먼저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아서. 좀 힘들 수도 있다"며 쌍꺼풀 수술을 고백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는 "쌍꺼풀 수술을 진짜 어렸을 때 안과에서 했다. 뻥이 아니라 눈썹이 찔려서. 그때 엄마가 성형외과를 몰라서 그냥 동네 안과에서 한 거다. 그런데 너무 잘못했다. 성인이 된 후 성형외과에 갔더니 의사가 '이 눈은 처음에 너무 망쳐놨기 때문에 돌이킬 수 없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JTBC '해방타운'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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