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日 남친♥︎'과 결별 NO.."다른 영상 통해 말씀드릴 것"[종합]

김보라 2021. 10. 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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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이세영이 유튜브 채널 운영 계획을 밝혀 눈길을 모은다.

그동안 일본인 남자친구와 공동 운영했었는데, 당분간 혼자 맡겠다는 것.

이세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릴 말씀이 있어 카메라를 켰다. 당분간 저 혼자 운영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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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유튜브 채널 운영 계획을 밝혀 눈길을 모은다. 그동안 일본인 남자친구와 공동 운영했었는데, 당분간 혼자 맡겠다는 것.

이세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릴 말씀이 있어 카메라를 켰다. 당분간 저 혼자 운영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세영이 이끄는 채널 ‘영평티비’는 구독자수 29만 8천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 개그우먼 출신답게 누군가를 패러디하거나, 특기를 살려 메이크업 비법 영상을 올리고 있다.

홀로 운영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세영은 말을 아꼈다. 그러나 그녀는 “(남자친구)잇페이짱이 나쁜 일이 생겼거나, 건강이 안 좋은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세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인 남자친구를 공개했던 바. 두 사람의 이름을 따서 영평티비라는 채널까지 만들어 운영해왔다. 갑자기 홀로 운영하게 됐지만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 것으로 예상된다.

팬들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남긴 그녀는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영상을 통해 말씀을 드릴 생각”이라며 “어쨌든 저 혼자 운영을 하는데 빈자리에 부족함 없이 더 재미있고 웃긴 영상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팬들은 댓글창을 통해 “어떤 일인지 모르겠지만 항상 응원한다” “부담 갖지 말고 힘내고 돌아오세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말해주시길 기다릴게요” “혼자서도 충분히 재미있는 영상을 찍으시니 걱정마시고 편하게 올리세요” 등의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세영은 2011년 MBN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올해 초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밝히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이세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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