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누리랩 취업보장형 산학협약 체결

강근주 2021. 10. 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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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는 15일 남양주캠퍼스에서 ㈜누리랩과 취업보장형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에서 신효영 소프트웨어융합과 교수와 이원호 교수가, ㈜누리랩에선 박정호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데이터 보안 관련 기술자문과 경영컨설팅 △재직자 교육, 연구개발 및 산학협력 활동 △소프트웨어융합과 학생 현장실습 제공 및 취업 등을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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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누리랩 15일 취업보장형 산학협약 체결. 사진제공=경복대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는 15일 남양주캠퍼스에서 ㈜누리랩과 취업보장형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에서 신효영 소프트웨어융합과 교수와 이원호 교수가, ㈜누리랩에선 박정호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데이터 보안 관련 기술자문과 경영컨설팅 △재직자 교육, 연구개발 및 산학협력 활동 △소프트웨어융합과 학생 현장실습 제공 및 취업 등을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누리랩은 2015년 설립된 데이터 보안 전문 산업체로 디지털 포렌식 수사도구, 안티 바이러스 백신 엔진, 리버싱 기술(악성코드 취약점 점검, 파일 무결성 검증 등)을 중심으로 데이터 보안 분야에 특화된 정보보안 전문기업이다.

특히 누리랩은 최근 AI와 빅데이터를 이용한 악성코드 분석 플랫폼인 미노스(MINOSS)를 개발해 기존 백신에 비해 빠른 속도의 악성코드 탐지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정호 누리랩 대표는 협약식에서 “최근 누리랩은 악성메일 차단, 빅데이터 악성코드 분석 플랫폼 솔루션을 중심으로 데이터보안 분야 최고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다양한 업무교류와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분야 우수 인재가 우리 회사에서 현장실습 및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효영 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소프트웨어융합과 재학생 가운데 정보보호 분야로 진출하는 학생에게 일자리 기회 제공은 물론 연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코딩 전공, 사이버보안 전공, 클라우드서비스 전공, 데이터분석 전공을 개설해 전공별로 창의융합적 실무형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및 정보보안 300여개 산업체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맺고 현장실무중심 교육에 힘쓰고 있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0 4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0년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혁신대학’에 선정돼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 특히 오는 12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개통으로 학생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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