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가을밤 문화 나들이 '10월愛 자동차극장' 운영

정진욱 기자 2021. 10. 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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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가을밤 문화 나들이 '10월愛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전쟁박물관 옆 공영주차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오는 30~31일, 11월 6일과 15일 총 4회에 걸쳐 영화를 상영한다.

유천호 군수는 "10월愛 자동차극장을 통해 코로나19로 군민들의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길 바란다"며 "온 가족이 함께 가을밤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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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1일, 11월 6·15일 총 4회, 관람료 무료
'10월愛 자동차극장’ 안내 포스터(강화군 제공)© 뉴스1

(강화=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가을밤 문화 나들이 ‘10월愛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전쟁박물관 옆 공영주차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오는 30~31일, 11월 6일과 15일 총 4회에 걸쳐 영화를 상영한다.

토요일에는 가을밤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영화 ‘코다’를 일요일 밤에는 200만 극장 관객을 돌파한 ‘싱크홀’을 상영한다.

관람 신청은 선착순 사전예약이며, 1차 접수기간은 20일부터 22일까지, 2차 접수기간은 27일부터 29일까지이다. 회당 90대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예약은 군청 문화관광과로 전화하면 된다. 선정된 차량은 상영 당일 오후 6시 30분까지 입장해야 한다.

유천호 군수는 “10월愛 자동차극장을 통해 코로나19로 군민들의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길 바란다”며 “온 가족이 함께 가을밤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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