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공공비축미 2천581t 매입..작년보다 14%↑

홍인철 2021. 10. 1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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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2천581t을 매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산물벼는 최근 오수 미곡종합처리장(RPC)과 임실·신평 건조저장시설(DSC)에서 매입을 시작했으며 건조벼는 11월부터 사들인다.

임실군 관계자는 "8∼9월 잦은 비로 병해충 피해가 확산해 수확량이 작년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농민 편의를 위해 지금까지 오수 RCP에서만 진행하던 산물벼 매입을 올해부터 임실·신평 DSC로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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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미 수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임실=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임실군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2천581t을 매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건조벼 2천5t, 산물벼 508t, 친환경벼 68t으로 작년보다 14%(321t)가량 증가했다.

산물벼는 최근 오수 미곡종합처리장(RPC)과 임실·신평 건조저장시설(DSC)에서 매입을 시작했으며 건조벼는 11월부터 사들인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벼 매입 직후 농가에 40kg 포대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차액은 매입 가격을 확정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벼 매입가격은 1등급 40kg 포대당 7만5천140원이었다.

임실군 관계자는 "8∼9월 잦은 비로 병해충 피해가 확산해 수확량이 작년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농민 편의를 위해 지금까지 오수 RCP에서만 진행하던 산물벼 매입을 올해부터 임실·신평 DSC로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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