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미노 "47세에 늦둥이 아빠, 6개월째 육아하느라 피곤해"(유스케)

김노을 2021. 10. 1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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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듀오 프리스타일 미노가 늦둥이 아빠가 됐다.

이날 프리스타일 지오는 근황에 대해 "육아를 열심히 하다가 아이가 다 커서 앨범을 다시 준비하려는데 이제 미노 형이 육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미노는 "우리는 비운의 그룹인 것 같다. 도대체 왜 이렇게 합이 안 맞나 싶다. 늦둥이인 첫 아이가 6개월이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미노는 47세 나이에 늦둥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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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힙합 듀오 프리스타일 미노가 늦둥이 아빠가 됐다.

10월 1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특집 2탄으로 꾸며져 김현정, 유미, 프리스타일, 최진이, 팀, 세븐 등이 출연했다.

이날 프리스타일 지오는 근황에 대해 "육아를 열심히 하다가 아이가 다 커서 앨범을 다시 준비하려는데 이제 미노 형이 육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미노는 "우리는 비운의 그룹인 것 같다. 도대체 왜 이렇게 합이 안 맞나 싶다. 늦둥이인 첫 아이가 6개월이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미노는 47세 나이에 늦둥이를 봤다.

이어 "육아 때문에 많이 피곤하고 지친다"고 고백했다.

유희열은 또 이들에게 "두 사람이 놀랍게도 형제"라고 하자 미노는 "우리는 20년째 형제라고 말하고, 'Y' 소개를 하고 있는데 이 정도면 놀리는 거 아닌가 싶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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