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신혼 같아" 기태영, ♥유진 위해 옷 다림질+인삼 음료까지! '스윗ing' ('편스토랑') [종합]

박근희 2021. 10. 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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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기태영이 유진을 향한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

유진은 "집순이가 됐다. 아이가 둘 있으니까 씻기고 먹이고 재우고 있다"라고 말했고 기태영은 "아내가 1년 반만에 돌아왔다"라고 설명했다.

기태영은 "그래도 조금 쉬니까 괜찮지? 너가 괜찮은 것보다 내가 괜찮다"라고 말했고 유진은 "맞아"라고 말했다.

유진을 위해 인삼라테를 만들기로 한 기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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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기태영이 유진을 향한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

15일 전파를 탄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00회 특집 ‘라면 전쟁’이 이이졌다.

배우 추상미는 “신입 편셰프 추상미입니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붐은 추상미를 향해 “떨리실 거 같아서 편스토랑에서 가장 매력적인 남성분 사이에 자리를 배치했다”라고 말하며 이경규와 류수영을 가리켰다.

추상미는 알콜과 돼지고기 한 무더기를 꺼내 ‘돼지갈비’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생강과 청주를 넣고 고기를 끓였다. 붐은 “요리도 깨끗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념장을 만들기 시작한 추상미는 “뭔가가 빠진 것 같은데. 청양고추씨 가루”라고 말하며 청양고추씨 가루를 한가득 넣었다.

이어 목발을 한 추상미의 아들이 등장했다. 추상미는 “결혼하고 5년 동안 아이가 안 생겨서 마흔에 아이를 낳았다. 그래서 아이에 대한 애착이 크다. 10년 동안 연기를 쉰 이유도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기태영은 “우리 와이프 셔츠를 다려주려고 하는데”라고 말하며 다림질을 했다. 기태영은 “나의 할 일이 많이 줄었다. 아내가 함께 하는 거랑 혼자 하는 건 천지차이다”라고 덧붙였다. 기태영은 “우리 와이프가 돌아왔다”라고 말하기도.

유진은 “집순이가 됐다. 아이가 둘 있으니까 씻기고 먹이고 재우고 있다”라고 말했고 기태영은 “아내가 1년 반만에 돌아왔다”라고 설명했다.

기태영은 “그래도 조금 쉬니까 괜찮지? 너가 괜찮은 것보다 내가 괜찮다”라고 말했고 유진은 “맞아”라고 말했다. 유진은 “로희가 ‘엄마가 일 하는 동안 엄마 없이 셋이 사는 줄 알았다’라고 말했어”라고 하기도.

유진은 아직도 신혼 같아 보인다는 말에 “아닌데 우리 신혼같지 않다. 팔짱 끼고 이런 건 다 하지 않나?”라고 인터뷰를 했고, 정상훈은 “신혼 때 어떤지 너무 궁금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진을 위해 인삼라테를 만들기로 한 기태영. 그는 인삼을 꺼냈고 유진은 “향 너무 좋아. 나 인삼 너무 좋아”라고 말했다. 이어 유진은 “난 어릴때부터 인삼차를 그렇게 마셨다”라고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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