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기안84X키, "샤이니가 내 집에?" 키안형제 우정의 이사 정리 (ft.코드값 4만원) [종합]

김예솔 2021. 10. 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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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와 키가 함께 이삿짐 정리에 나섰다.

15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키를 집으로 초대해 함께 이삿짐을 정리하고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키는 기안84의 짐을 세심하게 관찰한 후 버릴 것, 버리지 않을 것을 나눠 정리했다.

기안84와 키는 함께 이삿짐을 정리한 후 아현동 가구거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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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기안84와 키가 함께 이삿짐 정리에 나섰다. 

15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키를 집으로 초대해 함께 이삿짐을 정리하고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안84는 7번째 이사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기안84는 "신축빌라인데 공사중일 때 갔는데 괜찮았다. 집 모양은 잡혀 있으니까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기안84가 이사하기 전 짐 정리를 돕기 위해 집을 방문했다. 키는 기안84의 짐을 세심하게 관찰한 후 버릴 것, 버리지 않을 것을 나눠 정리했다. 

기안84와 키는 함께 이삿짐을 정리한 후 아현동 가구거리로 향했다. 기안84는 "예전에 마감할 때 너희 노래 많이 들었다"라며 "나는 타이틀곡보다 수록곡이 좋더라. '유리우산'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키는 "투명우산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네 차를 타니까 마음이 이상하다. 구로를 갔다가 어떤 여학생들을 만났는데 샤이니 콘서트를 갔다온 것 같았다. 수원 가면 다들 스키니진을 입고 다녔다"라고 회상했다. 기안84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수원을 파스텔 바지로 물들인 남자와 동선에 서서 같이 갔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키의 차를 타고 가면서 다양한 질문을 하며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기안84는 "너도 혼술 좋아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키는 "소주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너 활동 끝나면 같이 한 번 마시자"라고 말했다. 

키와 기안84는 침대를 고르기 시작했다. 이를 본 기안84는 "결혼해서 마누라랑 가야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가구를 구경하고 냉장고 코드를 사기 위해 전자상가로 향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주차를 하기 위해 몇 바퀴씩 길을 헤맸다. 급기야 기안84는 "사지말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자상가에 도착한 두 사람은 냉장고를 보여주고 코드를 찾아달라고 이야기했다. 사장은 망설이지 않고 전기 코드를 찾아냈다. 이를 본 전현무는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냉장고는 110볼트짜리였다. 사장은 어답터를 사용하라고 제안했다. 

이장우는 "대체 언제 산 건데 저렇게 어렵냐"라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1930년대"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몇 개의 어댑터를 더 샀고 코드 값만 4만원을 결제래 주위를 폭소케 했다. 

기안84는 냉장고를 스튜디오로 가져왔다. 기안84는 "잘 안되니까 갖고 온 거다"라며 현장에서 바로 냉장고를 켜봤다. 하지만 불도 켜지고 냉장고도 돼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이게 문제다. 고장나서 AS를 받으면 잘 된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기안84는 냉장고의 버튼이 나갔다고 하소연했다. 하지만 전현무가 해보니까 되자 당황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급기야 기안84는 "너 안 그랬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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