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쌍꺼플 수술 망했다(ft.안과)"→ 딸 지온, "母 32살 같아" ('해방타운') [종합]

박근희 2021. 10. 1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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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윤헤진이 딸 지온이에게 32살 같아 보인다는 말을 들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윤혜진이 즐거운 해방 라이프를 만끽했다.

해방타운에 돌아온 윤혜진은 딸인 지온이와 영상 통화를 하며 화장한 얼굴을 보여줬다.

해방타운 공식 발굴러답게 맛있게 먹기 시작한 윤혜진은 "화장 곱게하고 결국엔 이걸 먹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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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윤헤진이 딸 지온이에게 32살 같아 보인다는 말을 들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윤혜진이 즐거운 해방 라이프를 만끽했다.

메이크업을 배우러 온 윤혜진은 “제가 눈 쪽이 좀 망했다. 수술을 안과에서 했다. 진짜 어렸을 때. 눈썹이 찔러서 동네 안과에서 했다. 너무 잘못해서 성인돼서 다시 수술을 했다. 아이라인은 타투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메이크업 선생님은 “점막을 채우는 순간 손예진 배우를 닮았다”라고 말했고 윤혜진은 “아 말하지 마요”라고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메이크업 선생님은 “아니다. 진짜 있다”라고 설명했다. 메이크업 수업이 끝난 윤혜진은 “선생님 너무 만족한다. 지울 수 없다”라고 말하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윤혜진은 “20대 때는 발레단을 하느라 바빴다. 30대는 육아하느라 바빠서 가꾸는걸 신경 못 썼다. 오늘 되게 좋은 시간을 가진 것 같다. 귀한 팁을 많이 얻었다. 기억하고 써먹어야죠”라고 인터뷰를 했다. 

윤혜진은 “메이크업도 하고 날도 좋고 혼자였다. 해방타운도 너무 좋지만 가고싶은 핫플 카페가 있어서 갔다”라고 설명했다. 윤혜진은 카페에서 쿠키와 커피를 먹으며 감탄했다.

이어 머리를 풀어헤친 윤혜진은 완벽한 각도를 찾아 셀프 카메라를 찍기 시작했다. 윤혜진은 “2층에 아무도 없어서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다 찍었다”라고 설명했다. 윤혜진의 모습을 지켜본 김신영은 “열정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방타운에 돌아온 윤혜진은 딸인 지온이와 영상 통화를 하며 화장한 얼굴을 보여줬다. 지온이는 엄마가 몇살같아 보이냐는 질문에 “32살”이라고 답해 윤혜진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윤혜진은 곱도리탕을 배달시켰고 이어 밤막걸리를 꺼내며 “우리 장윤정이를 생각하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3단계 빨간 맛 곱도리탕을 맛 본 윤혜진은 “죽었다. 너무 매워”라고 말하며 기침을 했다.

해방타운 공식 발굴러답게 맛있게 먹기 시작한 윤혜진은 “화장 곱게하고 결국엔 이걸 먹네”라고 말했다. 이어 클렌징을 시작한 윤혜진은 “아우 많이 다르네”라고 실망한 소리로 말했다. 이어 윤혜진은 배운 동안메이크업을 스스로 다시 해보기도 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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