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 "정우성-전지현 출연 뮤비 제작비만 20억, 상상도 못한 스케일"(유스케)

김노을 2021. 10. 16. 0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유미가 레전드 시절을 회상했다.

10월 1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특집 2탄으로 꾸며져 김현정, 유미, 프리스타일, 최진이, 팀, 세븐 등이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유미에게 "그때 돈으로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뮤직비디오 제작비 20억이 들었단다. 지금으로 치자면 영화 한 편 값이다. 음료수 카피로 사용되며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노을 기자]

가수 유미가 레전드 시절을 회상했다.

10월 1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특집 2탄으로 꾸며져 김현정, 유미, 프리스타일, 최진이, 팀, 세븐 등이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유미에게 "그때 돈으로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뮤직비디오 제작비 20억이 들었단다. 지금으로 치자면 영화 한 편 값이다. 음료수 카피로 사용되며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2002년 발표된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정우성, 전지현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유미는 "맞다. 그러나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는 본 적이 없다. 앨범 프로젝트가 크게 만들어지고 있다는 걸 전혀 상상 못했다. 음악 녹음 끝나고 집과 연습실만 오가는 상황이었다"고 떠올렸다.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던 유미는 "어디 가서 가수라고 말하는 게 불편한 때가 많았다. 어릴 땐 그러려니 했지만 더 연장이 되니 스스로 불편하긴 하더라"고 털어놨다.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