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 감독 "맥컬러스 이탈은 큰 타격..공격으로 만회해야"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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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티 베이커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이 에이스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 이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베이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른팔 부상으로 로스터에서 빠진 선발 맥컬러스 주니어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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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티 베이커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이 에이스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 이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베이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른팔 부상으로 로스터에서 빠진 선발 맥컬러스 주니어에 대해 말했다.
맥컬러스는 지난 디비전시리즈 4차전 등판 도중 오른팔 전완부에 이상을 느껴 마운드를 내려갔다. 베이커는 "팔뚝 근육에 부상을 입었다. 지금 공을 던질 수 없는 상태"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2017년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이며 이번 디비전시리즈 두 경기에서 10 2/3이닝 1실점 호투했던 그의 이탈은 팀에도 큰 타격이다. 베이커 감독도 "엄청난 타격"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누군가는 대신해야한다. 누구도 우리를 동정하지 않는다. 방법을 찾겠다"며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그 방법을 꼭 투수에서 찾을 필요는 없다. 베이커는 "더 많이 안타를 만들고 점수를 더 내는 방법도 있다. 주루나 수비도 더 잘하면 된다. 우리는 이런 것들을 모두 잘해오고 있지만, 지금은 더 잘해야한다. 다른 선택이 없다"고 말했다.
여기에 "지난해 우리 불펜은 전부 빅리그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었다"며 지난해 챔피언십시리즈까지 올라가며 쌓은 경험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선수는 부상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베이커는 "속으로는 새카맣게 타들어가고 있겠지만, 잘 대처하고 있다. 그는 팀을 생각하는 선수이고 자신의 지식을 어린 선수들이나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아직 코치는 아니지만, 코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선수가 대처하는 모습을 전했다.
휴스턴은 맥컬러스의 이탈로 당장 4차전에 나설 선발 투수가 사라진 상태다. 베이커는 로스터에 합류한 제이크 오도리치에 대해 "4차전 선발 등판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휴스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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